금호, 주상복합 '여의도 리첸시아' 공급 .. 내년 3월 400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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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여의도 63빌딩 옆의 옛 라이프빌딩 자리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여의도 리첸시아''를 내년 3월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네티즌들로부터 브랜드를 공모한 결과 ''풍요로운 지식사회''란 뜻을 담은 리첸시아(Richensia)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금호는 앞으로 짓는 모든 주상복합 아파트에 이 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여의도 리첸시아는 2천1백평의 대지에 지하 6층 지상 40층의 2개 동으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39평형 27가구 △49평형 54가구 △51평형 35가구 △55평형 54가구 △62평형 58가구 △98평형 2가구 등 모두 2백30가구이며 18∼40평형의 오피스텔 2백 가구가 함께 들어선다.평당 분양가는 아파트가 1천만∼1천2백만원,오피스텔이 5백만∼6백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63빌딩의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연결통로가 마련되고 10층은 주민공동시설로 꾸며진다.
모든 가구에서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200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02)6303-0707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네티즌들로부터 브랜드를 공모한 결과 ''풍요로운 지식사회''란 뜻을 담은 리첸시아(Richensia)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금호는 앞으로 짓는 모든 주상복합 아파트에 이 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여의도 리첸시아는 2천1백평의 대지에 지하 6층 지상 40층의 2개 동으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39평형 27가구 △49평형 54가구 △51평형 35가구 △55평형 54가구 △62평형 58가구 △98평형 2가구 등 모두 2백30가구이며 18∼40평형의 오피스텔 2백 가구가 함께 들어선다.평당 분양가는 아파트가 1천만∼1천2백만원,오피스텔이 5백만∼6백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63빌딩의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연결통로가 마련되고 10층은 주민공동시설로 꾸며진다.
모든 가구에서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200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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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