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테크상품 '채권'이 수익 1위 .. 대신증권 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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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최고의 재테크 상품은 채권으로 조사됐다.
대신증권과 부동산뱅크는 주식 채권 부동산 예금 금 등 5개 재테크 상품을 대상으로 올 한해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채권 예금 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채권시장 지표인 3년만기 국고채의 경우 연초 매입해 지난 22일 팔았다고 봤을 때 세후 수익률이 20.6%에 이르렀다.
대신증권은 회사채도 연간 10.7%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파악했다.
예금은 신한은행 실속정기예금(1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세후 연 6.08%의 수익률을 올렸다.그러나 주식은 종합주가지수가 50% 이상, 코스닥지수가 80% 이상 폭락하며 원금마저 날린 최악의 한해였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대신증권과 부동산뱅크는 주식 채권 부동산 예금 금 등 5개 재테크 상품을 대상으로 올 한해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채권 예금 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채권시장 지표인 3년만기 국고채의 경우 연초 매입해 지난 22일 팔았다고 봤을 때 세후 수익률이 20.6%에 이르렀다.
대신증권은 회사채도 연간 10.7%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파악했다.
예금은 신한은행 실속정기예금(1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세후 연 6.08%의 수익률을 올렸다.그러나 주식은 종합주가지수가 50% 이상, 코스닥지수가 80% 이상 폭락하며 원금마저 날린 최악의 한해였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