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강제병합.관동 대지진 등 '일본 20세기 10대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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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10년 단행된 일제의 조선 강제병합이 6천여명의 조선인이 학살된 관동 대지진(1923년)과 함께 일본 아사히신문 사회부가 선정한 "일본의 20세기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아사히신문은 조선강제병합에 대해 "일본이 청일전쟁에 승리한 후 1910년에 무력을 앞세워 한일 병합조약을 체결,한반도를 식민지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0대 뉴스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1945년) 미일안보투쟁(60년) 오키나와 본토복귀(72년) 일본항공(JAL)기 추락(85년) 옴진리교 무차별 테러(94년) 간사이 대지진(95년) 등이다.
아사히신문은 조선강제병합에 대해 "일본이 청일전쟁에 승리한 후 1910년에 무력을 앞세워 한일 병합조약을 체결,한반도를 식민지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0대 뉴스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1945년) 미일안보투쟁(60년) 오키나와 본토복귀(72년) 일본항공(JAL)기 추락(85년) 옴진리교 무차별 테러(94년) 간사이 대지진(95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