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6시부터 '서울도심 교통통제'

2000년 제야의 종 타종 및 한국방문의 해 개막행사 진행으로 31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세종로 및 종로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을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68개 노선 1천6백69대는 인근 청계로 을지로 율곡로 등으로 임시 우회해 운행하게 된다.서울시는 또 보수공사를 위해 청계고가도로 양 방향과 청계복개도로 마장동에서 광교방향의 편도 4개차로 운행을 30일 밤12시부터 8시간동안 전면 통제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