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財테크-증권.금융] 금융 : '우체국 저축상품'

우체국은 금리는 조금 낮지만 정부가 예금을 전액 보장하는만큼 안전성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

대표적인 목돈마련 상품인 정기적금은 일정기간 동안 매월 약정금액을 납입하면 만기일에 원금에 이자를 가산,지급해 주는 적립식 상품이다.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만기기간은 6개월~3년이다.

금리는 6개월~1년미만은 연 6.8%,1년~2년미만은 7.3%,2년~3년미만은 7.8%를 각각 적용한다.

우체국 정기예금은 월이자를 매월 원금에 가산해 계산하는 복리예금으로 30일에서 3년만기까지 상품이 나와있다. 금리는 1년만기의 경우 연 6.8%다.

가계우대 정기적금은 개인을 대상으로 1인당 3천만원 이하까지 넣어둘 수 있다.

계약기간은 정기적금과 같은 6개월~3년이지만 금리는 기간별로 연 7.5~8.5%로 조금 더 높다. 환매조건부채권은 짧은 기간동안 여유돈을 굴리기에 좋다.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국.공채 등 채권을 일정기간 경과후 약정한 이율을 적용,다시 매입하는 조건으로 판매한다.

이율은 91일~1년은 연 6.7%,61일~90일은 연 5.8%,31일~60일은 연 5.1%다. 근로자장기저축은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상품으로 모든 근로자가 저축한도내에서 1인당 2개이상 계좌도 가능하다.

저축 한도액은 월 5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3년과 5년 두가지다.

금리는 연 9.5%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