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지난해 99년 비해 16.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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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서울 4개점에서 지난해 모두 1조9천644억원의 매출을 올려 99년에 비해 16.6% 성장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측은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서울 강남 지역의 경쟁업체 입점에도 불구하고 고소득층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는 9월과 11월에 각각 서울 미아점과 목동점을 개장,올해 13개점에서 3조5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현대백화점측은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서울 강남 지역의 경쟁업체 입점에도 불구하고 고소득층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는 9월과 11월에 각각 서울 미아점과 목동점을 개장,올해 13개점에서 3조5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