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마르셀 에메의 우화소설 ..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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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이야기=프랑스 작가 마르셀 에메의 우화 소설.
마르셀 에메는 기발한 발상과 독특한 유머로 시대를 풍미한 우화 작가다.1902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기자 노동자 트럭운전수 등을 전전하다가 1928년 ''낙오자들의 거리''로 르노도상을 수상하며 문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이 책은 1946년 갈리마르사에서 나온 ''웅크리고 앉은 고양이 이야기''를 번역한 것이다.
주인공은 늑대 돼지 고양이 개 등.작가는 동물을 의인화해 음미할 만한 교훈을 도출해낸다.
공작처럼 아름다운 날개를 갖고 싶어하는 돼지는 물과 풀만 먹는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핼쑥해진 돼지는 자신의 꼬리에 공작 날개가 생겼다고 믿는다.모든 동물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하는 가운데도 돼지의 눈물겨운 노력은 계속된다.
작가는 돼지를 어리석다고 비웃기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피나는 노력을 통해서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작가정신.전2권)
마르셀 에메는 기발한 발상과 독특한 유머로 시대를 풍미한 우화 작가다.1902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기자 노동자 트럭운전수 등을 전전하다가 1928년 ''낙오자들의 거리''로 르노도상을 수상하며 문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이 책은 1946년 갈리마르사에서 나온 ''웅크리고 앉은 고양이 이야기''를 번역한 것이다.
주인공은 늑대 돼지 고양이 개 등.작가는 동물을 의인화해 음미할 만한 교훈을 도출해낸다.
공작처럼 아름다운 날개를 갖고 싶어하는 돼지는 물과 풀만 먹는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핼쑥해진 돼지는 자신의 꼬리에 공작 날개가 생겼다고 믿는다.모든 동물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하는 가운데도 돼지의 눈물겨운 노력은 계속된다.
작가는 돼지를 어리석다고 비웃기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피나는 노력을 통해서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작가정신.전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