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 '꽁공'...출근길 雪上加霜 .. 중서부 11일 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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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린 폭설이 치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9일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또다시 5∼10㎝의 눈이 내렸다.
이로인해 이날도 심한 교통체증과 함께 논술시험을 본 대학에서는 무더기 지각사태가 빚어졌다.더군다나 1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추위가 닥치고 11일과 14,15일께도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나 비가 내려 한동안 눈 피해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은 "1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부산과 제주 등을 제외하고는 영하로 떨어지고 중부지방은 낮기온도 영하권을 보여 빙판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추위와 함께 2∼3일 간격으로 눈이나 비를 뿌리는 날씨가 5∼6일 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안전운전과 시설물관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이로인해 이날도 심한 교통체증과 함께 논술시험을 본 대학에서는 무더기 지각사태가 빚어졌다.더군다나 10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추위가 닥치고 11일과 14,15일께도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나 비가 내려 한동안 눈 피해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은 "1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부산과 제주 등을 제외하고는 영하로 떨어지고 중부지방은 낮기온도 영하권을 보여 빙판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추위와 함께 2∼3일 간격으로 눈이나 비를 뿌리는 날씨가 5∼6일 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안전운전과 시설물관리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