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개혁파 의원, 개혁3법 처리 촉구

여야 개혁파 의원 20여명은 9일 여의도 한 호텔에서 신년모임을 갖고 개혁입법 처리 등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다짐했다.

민주당 이재정, 한나라당 김원웅 의원 등 여야 개혁 소장파 의원들은 모임에서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반부패기본법, 국가인권위원회법, 국가보안법 등 개혁 3법의 조속한 심의를 각당 지도부에 촉구하자고 결의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