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집중분석] (11) '코리아닷컴' .. 괄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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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코리아닷컴(www.korea.com)은 1백일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회원수와 순방문자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코리안클릭 조사에 의하면 코리아닷컴은 사이트 개설후 한달만에 전체순위 37위에 올랐고 한때 2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현재는 30위권에 머물며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안정적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11월 조사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코리아닷컴의 순방문자는 4백80만명, 페이지뷰는 1억2천만 페이지, 평균방문시간은 15분, 평균 재방문기간은 3.3일이다.
상위 3대 포털의 순방문자가 모두 9백만명을 넘는 점을 감안하면 더 많은 방문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코리아닷컴 방문자 가운데 야후코리아 다음 라이코스 등 상위 3대 포털에 중복 방문하지 않은 방문자는 전체 방문자의 1%에 불과했다.
이는 코리아닷컴이 빠르게 성장하긴 했지만 아직 독자적인 고객층을 확보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또 지난해 11월 한달간 매주 한차례 이상 들른 방문자의 비율이 28%로 3대 포털중 가장 낮은 비율인 55%에 현저히 뒤지고 있다.코리아닷컴은 그동안 마케팅에 많은 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는 그 효과를 차분히 평가해 볼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코리아닷컴은 콘텐츠 차별화 전략으로 "멀티미디어"를 표방하고 있다.영화의 경우 리치율(전체 네티즌중 방문자의 비율)이 4.8%로 온라인영화를 제공하는 전문사이트들과 견주어도 5위권에 든다.
음악서비스의 리치율은 2.7%로 전문사이트들과 비교하면 15위권이었고 게임은 온라인게임 사이트들과 비교하면 20위권에 머물고 있다.
코리아닷컴의 영화 게임 등의 서비스는 유료이기 때문에 이러한 순위는 고무적이다.
수익모델 측면에서 코리아닷컴은 다른 포털들에 비해 강점이 많으며 이를 잘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닷컴의 모체인 두루넷이 초고속인터넷망 사업을 펼치고 있어 유료화의 최대 걸림돌중 하나인 사용료 징수가 상대적으로 쉽다.따라서 사업초기부터 콘텐츠 제공을 현금창출모델로 연결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이를 전자상거래와 연결시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안클릭 조사에 의하면 코리아닷컴은 사이트 개설후 한달만에 전체순위 37위에 올랐고 한때 2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현재는 30위권에 머물며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안정적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11월 조사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코리아닷컴의 순방문자는 4백80만명, 페이지뷰는 1억2천만 페이지, 평균방문시간은 15분, 평균 재방문기간은 3.3일이다.
상위 3대 포털의 순방문자가 모두 9백만명을 넘는 점을 감안하면 더 많은 방문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코리아닷컴 방문자 가운데 야후코리아 다음 라이코스 등 상위 3대 포털에 중복 방문하지 않은 방문자는 전체 방문자의 1%에 불과했다.
이는 코리아닷컴이 빠르게 성장하긴 했지만 아직 독자적인 고객층을 확보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또 지난해 11월 한달간 매주 한차례 이상 들른 방문자의 비율이 28%로 3대 포털중 가장 낮은 비율인 55%에 현저히 뒤지고 있다.코리아닷컴은 그동안 마케팅에 많은 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는 그 효과를 차분히 평가해 볼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코리아닷컴은 콘텐츠 차별화 전략으로 "멀티미디어"를 표방하고 있다.영화의 경우 리치율(전체 네티즌중 방문자의 비율)이 4.8%로 온라인영화를 제공하는 전문사이트들과 견주어도 5위권에 든다.
음악서비스의 리치율은 2.7%로 전문사이트들과 비교하면 15위권이었고 게임은 온라인게임 사이트들과 비교하면 20위권에 머물고 있다.
코리아닷컴의 영화 게임 등의 서비스는 유료이기 때문에 이러한 순위는 고무적이다.
수익모델 측면에서 코리아닷컴은 다른 포털들에 비해 강점이 많으며 이를 잘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닷컴의 모체인 두루넷이 초고속인터넷망 사업을 펼치고 있어 유료화의 최대 걸림돌중 하나인 사용료 징수가 상대적으로 쉽다.따라서 사업초기부터 콘텐츠 제공을 현금창출모델로 연결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이를 전자상거래와 연결시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