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드라마 마케팅'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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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에 ''드라마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LG25 훼미리마트 등 편의점 업체 점포가 영화나 TV드라마 촬영장소로 잇달아 활용되고 있다.LG25는 최근 주인공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순자''(SBS) 드라마에 등장했다.
LG25는 지난해부터 ''자꾸만 보고싶네''(SBS) ''비밀''(MBC) ''이브의 모든 것''(MBC) 등 8개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활용됐다.
훼미리마트도 ''여자만세''(SBS)를 비롯한 4∼5개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사용되고 있다.편의점 점원도 영화에 등장했다.
올 상반기 중 개봉예정인 ''7인의 새벽''''소름''의 여주인공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다.
LG25의 신진호씨는 "촬영장소로 사용된 편의점은 ''드라마속 그 점포''라는 소문을 타고 매출이 오른다"며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를 위해 드라마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
LG25 훼미리마트 등 편의점 업체 점포가 영화나 TV드라마 촬영장소로 잇달아 활용되고 있다.LG25는 최근 주인공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순자''(SBS) 드라마에 등장했다.
LG25는 지난해부터 ''자꾸만 보고싶네''(SBS) ''비밀''(MBC) ''이브의 모든 것''(MBC) 등 8개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활용됐다.
훼미리마트도 ''여자만세''(SBS)를 비롯한 4∼5개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사용되고 있다.편의점 점원도 영화에 등장했다.
올 상반기 중 개봉예정인 ''7인의 새벽''''소름''의 여주인공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다.
LG25의 신진호씨는 "촬영장소로 사용된 편의점은 ''드라마속 그 점포''라는 소문을 타고 매출이 오른다"며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를 위해 드라마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