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교 신설교량 내달 중순께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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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강남구 신사동을 연결하는 한남대교 신교가 오는 2월 중순께 개통된다.
서울시는 길이 9백17m,폭 25.5m인 한남대교 신교를 개통하는 대신 현재 사용중인 한남대교 구교를 내년 5월까지 임시로 폐쇄,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교의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면 한남대교는 6차로에서 12차로로 넓어져 이 일대 교통정체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5월까지 한남대교 남.북단에 램프를 신설,강변북로에서 한남대교 방면(잠원.압구정동)으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김포공항방면과 잠실방향으로도 차량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내년 12월까지 한남대교에서 강변북로로 이어지는 램프를 신설키로 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서울시는 길이 9백17m,폭 25.5m인 한남대교 신교를 개통하는 대신 현재 사용중인 한남대교 구교를 내년 5월까지 임시로 폐쇄,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교의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면 한남대교는 6차로에서 12차로로 넓어져 이 일대 교통정체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5월까지 한남대교 남.북단에 램프를 신설,강변북로에서 한남대교 방면(잠원.압구정동)으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김포공항방면과 잠실방향으로도 차량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내년 12월까지 한남대교에서 강변북로로 이어지는 램프를 신설키로 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