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4번째로 투자유망 .. 美증권사 이머징마켓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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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이머징마켓중 한국은 4번째로 투자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미국의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은 전세계 26개 이머징마켓의 올해 1월 투자순위를 분석한 결과 한국증시가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7위에서 3단계나 뛰어오른 것이다.
살로먼스미스바니는 주가저평가정도 투자위험도 금리수준 경제성장률 기업이익증가율등 5개요인을 기초로 시장을 평가했다.
한국은 특히 주가저평가 정도에서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할 만큼 주가수준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투자위험도는 11위,금리수준은 8위,경제성장률은 24위,기업이익증가율은 21위를 각각 나타냈다.
투자순위에 반영되는 가중치가 저평가 정도 40%,기업이익증가율 25%,투자위험도 20%,경제성장률 10%,금리수준이 5%여서 한국은 저평가 정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셈이다.
5개 부문을 종합한 투자순위 1위 시장은 브라질,2위는 체코슬로바키아,3위는 베네수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14일 미국의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은 전세계 26개 이머징마켓의 올해 1월 투자순위를 분석한 결과 한국증시가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7위에서 3단계나 뛰어오른 것이다.
살로먼스미스바니는 주가저평가정도 투자위험도 금리수준 경제성장률 기업이익증가율등 5개요인을 기초로 시장을 평가했다.
한국은 특히 주가저평가 정도에서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할 만큼 주가수준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투자위험도는 11위,금리수준은 8위,경제성장률은 24위,기업이익증가율은 21위를 각각 나타냈다.
투자순위에 반영되는 가중치가 저평가 정도 40%,기업이익증가율 25%,투자위험도 20%,경제성장률 10%,금리수준이 5%여서 한국은 저평가 정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셈이다.
5개 부문을 종합한 투자순위 1위 시장은 브라질,2위는 체코슬로바키아,3위는 베네수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