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com] "핸들 대신 조이스틱으로 車 운전하세요"
입력
수정
"핸들 대신 조이스틱만으로 운전하는 차, 상상해 보셨나요"
1백여년 전 내연기관에 의해 굴러가는 자동차를 최초로 발명한 카를 벤츠는 차의 방향을 조종하기 위해 앞바퀴에 핸들을 꽂았다.그후 1세기가 지난 지금 독일의 차 메이커들은 핸들 대신 조이스틱으로 운전하는 차를 개발중이다.
운전자가 조이스틱을 움직이면 컴퓨터가 앞바퀴에 전자 신호를 보내 방향을 잡는 방법이다.
최근 BMW는 조이스틱으로 운전하는 테스트용 차량 2대를 선보였다.이 차는 시운전 결과 조종성이 뛰어났고 주차하기도 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최근 핸들 뿐 아니라 가속페달, 브레이크까지 조이스틱으로 바꾼 차를 개발했다.
이 차량에는 두개의 조이스틱이 있는데 하나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역할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핸들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다임러크라이슬러나 BMW가 5∼6년 안에 본격적인 ''조이스틱 자동차'' 생산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1백여년 전 내연기관에 의해 굴러가는 자동차를 최초로 발명한 카를 벤츠는 차의 방향을 조종하기 위해 앞바퀴에 핸들을 꽂았다.그후 1세기가 지난 지금 독일의 차 메이커들은 핸들 대신 조이스틱으로 운전하는 차를 개발중이다.
운전자가 조이스틱을 움직이면 컴퓨터가 앞바퀴에 전자 신호를 보내 방향을 잡는 방법이다.
최근 BMW는 조이스틱으로 운전하는 테스트용 차량 2대를 선보였다.이 차는 시운전 결과 조종성이 뛰어났고 주차하기도 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최근 핸들 뿐 아니라 가속페달, 브레이크까지 조이스틱으로 바꾼 차를 개발했다.
이 차량에는 두개의 조이스틱이 있는데 하나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역할을 하고 나머지 하나는 핸들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다임러크라이슬러나 BMW가 5∼6년 안에 본격적인 ''조이스틱 자동차'' 생산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