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한때 600 회복 .. 코스닥도 5P 급등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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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3일 연속 동반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는 600선에 바짝 다가섰고 코스닥지수는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해 왔던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행진을 계속했다.15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12일보다 11.13포인트(1.89%) 오른 599.00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5.16포인트(7.23%) 급등한 76.52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소 시장에선 개장초부터 심리적 저항선인 600선을 돌파하는 급등세를 보였다.회사채시장에서 거래가 회복조짐을 나타내는 등 자금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과 외국인의 힘찬 매수세가 상승의 원동력이었다.
장중 608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경계매물과 차익매물에 밀려 60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사자'' 공세에 힘입어 지수 60일 이동평균선(72.13)을 상향돌파했다.전체 등록종목중 32%인 2백4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를 정도로 시장분위기가 뜨거웠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종합주가지수는 600선에 바짝 다가섰고 코스닥지수는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해 왔던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행진을 계속했다.15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12일보다 11.13포인트(1.89%) 오른 599.00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5.16포인트(7.23%) 급등한 76.52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소 시장에선 개장초부터 심리적 저항선인 600선을 돌파하는 급등세를 보였다.회사채시장에서 거래가 회복조짐을 나타내는 등 자금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과 외국인의 힘찬 매수세가 상승의 원동력이었다.
장중 608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경계매물과 차익매물에 밀려 600선 안착에는 실패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사자'' 공세에 힘입어 지수 60일 이동평균선(72.13)을 상향돌파했다.전체 등록종목중 32%인 2백4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를 정도로 시장분위기가 뜨거웠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