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암아파트 '건영' 재건축시공

건영은 1979년 준공된 대구시 동구 신암동 신암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8천2백70평 대지에 13평형 6백55가구인 대구 신암아파트는 용적률 2백99%를 적용해 20∼44평형 7백55가구로 재건축된다.가구당 이주비는 무이자 2천만원,유이자 1천만원이다.

건영은 이달중 사업승인을 신청해 오는 7월 조합원분을 제외한 9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동대구역에서 약 5백m 떨어져 있으며 지하철역이 걸어서 약 5분거리에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