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으로 1~2만원 적당"...나라리서치, 네티즌대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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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이번 설 세뱃돈으로 1~2만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여론조사기관 나라리서치(www.nararesearch.com)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3천70명을 대상으로 "설 문화에 관한 e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에 세뱃돈을 주거나 받을 때 1~2만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응답한 네티즌이 전체의 51.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2~4만원대가 20.5%였으며 1만원 미만이 14.1%로 뒤를 이었다.
"설에 어떤 옷을 입느냐"는 질문에는 57.7%가 평상복을 입겠다고 답변했으며 전통의상을 입겠다는 네티즌은 13.4%에 불과,이제 명절 때조차 한복을 잘 입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선물비용으로는 20.1%가 2~3만원,15.7%가 1~2만원을 꼽았다.
조재길 기자 road@ hankyung.com
온라인 여론조사기관 나라리서치(www.nararesearch.com)는 지난 11일부터 5일간 3천70명을 대상으로 "설 문화에 관한 e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에 세뱃돈을 주거나 받을 때 1~2만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응답한 네티즌이 전체의 51.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2~4만원대가 20.5%였으며 1만원 미만이 14.1%로 뒤를 이었다.
"설에 어떤 옷을 입느냐"는 질문에는 57.7%가 평상복을 입겠다고 답변했으며 전통의상을 입겠다는 네티즌은 13.4%에 불과,이제 명절 때조차 한복을 잘 입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선물비용으로는 20.1%가 2~3만원,15.7%가 1~2만원을 꼽았다.
조재길 기자 road@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