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LPG車 연료비 지원

오는 7월부터 승용 LPG(액화석유가스)차량을 운행하는 장애인들에게 1인당 월 1만4천원 한도내에서 연료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승용 LPG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등록증을 신용카드 겸용 플라스틱카드(가칭 장애인신용카드)로 바꾸기 위해 LG캐피탈 및 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승용 LPG차량 보유 장애인이 이 카드로 연료비를 지급하면 전체금액 가운데 올해 세금인상분(L당 71원)이 정부로 청구된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