減稅案 개인만 혜택 .. 미국 대기업 '감면'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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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들이 감세 혜택을 더 받기 위해 로비스트를 고용,의회를 상대로 공격적인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 보도했다.
전국제조업자협회는 부시 행정부의 감세안은 주로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업이 받는 혜택은 전체 감세 규모의 10%에 불과하다고 지적,대폭적인 세금감면을 의회 관련 위원회에 요구하고 있다.인텔과 철강제품 제조업체인 유에스엑스는 컴퓨터와 사무기기에 대한 세금을 없애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자산업연합은 초선 상원의원들을 대상으로 광역인터넷네트워크에 대한 세액공제가 이뤄지도록 로비를 하고 있다.
기업들이 의회를 상대로 로비에 나서고 있는 것은 부시 행정부가 이들의 요구를 외면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당초 정부를 상대로 법안 수정을 요구했으나 부시 정부측은 대기업의 R&D(연구개발)비용에 대한 무한정 세액공제를 이미 포함시켰고 개인의 최고세율 인하는 소기업에도 이익을 줄 것이라며 수정을 거부했다.
전국제조업자협회는 부시 행정부의 감세안은 주로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업이 받는 혜택은 전체 감세 규모의 10%에 불과하다고 지적,대폭적인 세금감면을 의회 관련 위원회에 요구하고 있다.인텔과 철강제품 제조업체인 유에스엑스는 컴퓨터와 사무기기에 대한 세금을 없애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자산업연합은 초선 상원의원들을 대상으로 광역인터넷네트워크에 대한 세액공제가 이뤄지도록 로비를 하고 있다.
기업들이 의회를 상대로 로비에 나서고 있는 것은 부시 행정부가 이들의 요구를 외면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당초 정부를 상대로 법안 수정을 요구했으나 부시 정부측은 대기업의 R&D(연구개발)비용에 대한 무한정 세액공제를 이미 포함시켰고 개인의 최고세율 인하는 소기업에도 이익을 줄 것이라며 수정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