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최저치 행진' .. 株價 7P 올라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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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4일 만에 반등했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7.42포인트(1.28%) 오른 586.58에 마감됐다.반도체 가격이 하락하고 외국인이 연이틀 순매도해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9백80억원어치의 프로그램매수세가 일어 반등에 성공했다.
8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큰 데다 국고채 및 회사채 금리도 속락, 시중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많았다.
외국인은 전날 1천2백억원어치에 이어 이날 8백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이날 코스닥지수는 1.75포인트(2.24%) 오른 79.72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은 순매도를 이어갔다.
새롬기술 리타워텍 등이 초강세를 보였다.한편 채권시장에선 3년짜리 국고채 금리가 하루짜리 콜금리 밑으로 떨어져 장단기 금리 차이가 없어지는 등 금리구조의 왜곡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0%포인트 떨어진 연 5.28%를 나타냈다.
이날 금융기관간에 거래된 하루짜리 콜자금 금리(연 5.30%)를 밑도는 수준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7.42포인트(1.28%) 오른 586.58에 마감됐다.반도체 가격이 하락하고 외국인이 연이틀 순매도해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9백80억원어치의 프로그램매수세가 일어 반등에 성공했다.
8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큰 데다 국고채 및 회사채 금리도 속락, 시중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많았다.
외국인은 전날 1천2백억원어치에 이어 이날 8백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이날 코스닥지수는 1.75포인트(2.24%) 오른 79.72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은 순매도를 이어갔다.
새롬기술 리타워텍 등이 초강세를 보였다.한편 채권시장에선 3년짜리 국고채 금리가 하루짜리 콜금리 밑으로 떨어져 장단기 금리 차이가 없어지는 등 금리구조의 왜곡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0%포인트 떨어진 연 5.28%를 나타냈다.
이날 금융기관간에 거래된 하루짜리 콜자금 금리(연 5.30%)를 밑도는 수준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