證協 노조, "비상근회장체제 저지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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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 노동조합은 "최근 이근영 금감위원장의 금융관련 협회 비산근회장제 도입 발언은 신관치금융"이라며 "7일부터 무기한 철야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증협 노조는 "비상근회장은 자율규제조직의 기능약화, 직원 사기저하, 정부의 자율규제기관에 대한 낙하산 인사 공식화 등 폐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증권업협회 신임회장은 오는 9일 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증권업협회 회장 자리는 지난 77년 상근직으로 바뀌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이날 증협 노조는 "비상근회장은 자율규제조직의 기능약화, 직원 사기저하, 정부의 자율규제기관에 대한 낙하산 인사 공식화 등 폐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증권업협회 신임회장은 오는 9일 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증권업협회 회장 자리는 지난 77년 상근직으로 바뀌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