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심스밸리' .. 작전세력 가세 루머로 이틀째 하한가

올들어 꾸준히 지속해 온 날갯짓을 그쳤다.

이틀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14일 종가는 2천7백원 빠진 2만1백50원(액면가 5백원).

심스밸리는 삼성전자에서 분사,만년필형 녹음기인 ''보이스펜''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올들어 주가는 꾸준히 오름세를 지속했다.

지난해말 1만2천원이던 주가는 지난 12일 2만5천9백50원까지 1백16.3%나 올랐다.최근 급락세는 ''세력''간 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애널리스트는 "특별한 악재는 없는 상황"이라며 "주초 주가급등을 원치 않는 세력이 ''진화작업''에 나섰다는 루머가 번져 주가가 급락세를 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