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공동10위 '안착' .. 말레이시아오픈 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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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선수들이 출전한 칼스버그 말레이시아오픈(총상금 91만달러)에서 한국선수들이 선전했다.
재미교포 위창수(29)가 "톱10"에 진입했고 안소니강(29.류골프)과 강욱순(35.안양베네스트GC.윌슨) 등은 상위권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위창수는 15일 말레이시아 사우자나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올해 미얀마오픈 우승자인 안소니강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17위에 랭크됐다.
또 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강욱순은 보기와 버디2개씩을 기록,이븐파 72타를 쳐 양용은(29.이동수골프구단) 테드오(25) 존 데일리 등과 공동25위를 마크했다. 강욱순과 함께 플레이한 2000마스터스 챔피언 비제이 싱(38.피지)은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로 1타차 공동2위에 나섰다.
마티 라프버는 5언더파 67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PGA투어이자 유러피언PGA투어를 겸해 유러피언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재미교포 위창수(29)가 "톱10"에 진입했고 안소니강(29.류골프)과 강욱순(35.안양베네스트GC.윌슨) 등은 상위권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위창수는 15일 말레이시아 사우자나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올해 미얀마오픈 우승자인 안소니강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17위에 랭크됐다.
또 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강욱순은 보기와 버디2개씩을 기록,이븐파 72타를 쳐 양용은(29.이동수골프구단) 테드오(25) 존 데일리 등과 공동25위를 마크했다. 강욱순과 함께 플레이한 2000마스터스 챔피언 비제이 싱(38.피지)은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로 1타차 공동2위에 나섰다.
마티 라프버는 5언더파 67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PGA투어이자 유러피언PGA투어를 겸해 유러피언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