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배 세계女바둑 최종국] 루이 나이웨이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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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소감은.
"어려운 승부였다. 박지은이 예상외로 강해 고전했다.
초반포석에 이어 중반전투까지 패색이 짙었다.
그래서 상변에서 승부를 걸었는데 이것이 적중했다" -최근 여류명인전에 이어 흥창배까지 박지은에게 2번 졌는데...
"박지은의 실력이 늘었기 때문이다.
두 차례 모두 내가 결정적 실수를 하지는 않았다. 정석에 따라 바둑을 전개했지만 박지은이 예상외의 강수로 나와 허를 찔렸다"
-앞으로의 목표는
"세계최강인 이창호9단과 조훈현9단을 꺾고 싶다. 머지 않아 열리는 조훈현9단과의 국수전 도전기에서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어려운 승부였다. 박지은이 예상외로 강해 고전했다.
초반포석에 이어 중반전투까지 패색이 짙었다.
그래서 상변에서 승부를 걸었는데 이것이 적중했다" -최근 여류명인전에 이어 흥창배까지 박지은에게 2번 졌는데...
"박지은의 실력이 늘었기 때문이다.
두 차례 모두 내가 결정적 실수를 하지는 않았다. 정석에 따라 바둑을 전개했지만 박지은이 예상외의 강수로 나와 허를 찔렸다"
-앞으로의 목표는
"세계최강인 이창호9단과 조훈현9단을 꺾고 싶다. 머지 않아 열리는 조훈현9단과의 국수전 도전기에서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