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네고물량 출회되며 소폭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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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250원대로 뛰어올랐다가 서서히 상승폭을 내놓고 있다.
19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 금요일 나스닥 폭락에 이어 종합지수가 급락 출발하고 달러엔이 116엔대로 상승하자 첫 거래를 1,249원에 열었다. 이후 달러엔이 115.8엔선으로 밀리고 종합지수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에 반락에 들어갔다. 환율이 기준율 대비 높은 수준에 이르자 전자업체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
오전 10시 51분 현재 환율은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4.5원 높은 1,248.0원을 가리키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날 환율이 엔화와 주가를 주시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은 거래소 시장에서 순매도를 확대, 15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
19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 금요일 나스닥 폭락에 이어 종합지수가 급락 출발하고 달러엔이 116엔대로 상승하자 첫 거래를 1,249원에 열었다. 이후 달러엔이 115.8엔선으로 밀리고 종합지수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에 반락에 들어갔다. 환율이 기준율 대비 높은 수준에 이르자 전자업체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
오전 10시 51분 현재 환율은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4.5원 높은 1,248.0원을 가리키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날 환율이 엔화와 주가를 주시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은 거래소 시장에서 순매도를 확대, 15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