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메이크업] 인터넷서비스 : '코리아나 이색 서비스'

코리아나화장품은 연초 홈페이지를 단장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 네티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는 사이버 공장견학 코너.코리아나의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사이버 공장견학"코너를 찾으면 화장품을 생산하는 천안공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 코너는 사진 압축기술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라이브픽처사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인 자동화 창고와 제품 공정 등 화장품 생산 과정을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전해준다.

코리아나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서비스하고 있는 콘텐츠는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미용 관련 코너.네티즌들은 인터넷을 통해 코리아나가 운영하는 고객만족(CS) 센터와 접속해 각종 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10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리뉴얼되는 다양한 미용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코미의 미용 상담실''을 찾으면 사이버 상담원인 ''코미''가 나와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각종 문의사항을 1대1로 친철하게 알려준다.

회사측은 현재 미용관련 전문가들을 전담 상담요원으로 배치해 사이트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리얼 타임으로 응대해 주고 있다. 코리아나 사이트에서는 회원들에게 경매 및 쇼핑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피드 경매''를 찾으면 회원들이 올리는 상품을 경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쇼핑몰에서는 백화점 마트 등에서 취급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자주 찾으면 다양한 사은품과 함께 누적 포인트를 통해 마일리지 서비스를 덤으로 챙길 수 있다.

취미가 같은 회원끼리의 동호회와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