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e-Korea] (4) (전문가 시각) 자금.전문인력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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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성
중소기업 정보화의 구조적 딜레마는 우선 ''왜 정보화를 해야 하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중소기업 스스로 깨닫는 과정조차 안돼 있는 데 있다.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해당 중소기업에 맞는 정보화 전략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외부 환경도 역부족이다.
따라서 중소기업 정보화를 구체적으로 자문.대행 및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가령 전국의 정보화전문 대학교수들이 단순 사외이사가 아닌 ''한 기업당 한 CIO(최고정보책임자)''로 일정기간 자문해 중소기업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자문을 얻을 수 있는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둘째 정보 시스템을 일단 구축하더라도 이를 활용해 경쟁력을 창출하려면 시스템을 유지 보수하고 정보화 추세에 맞춰 업그레이드할 자금과 전문 조직이 필요하다.
이런 차원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이에 수반한 운영 및 유지관리 등 중소기업의 정보화 서비스를 총체적으로 지원하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ASP(응용소프트웨어 제공)와 같은 형태의 정보화 지원은 효과적인 대안이다.
셋째 중소기업 여건에 맞게 정보화 추진 리더를 발굴하는 인력양성 정책이 필요하다.중소기업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정보화 인력은 꼭 고급 기술자일 필요는 없다.
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실용적인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생적 관점에서 관련 대기업의 협력이 절실하다.대기업은 자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상생적 대의적 입장으로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도와야 한다.
즉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정보화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 기술지원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
중소기업 정보화의 구조적 딜레마는 우선 ''왜 정보화를 해야 하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중소기업 스스로 깨닫는 과정조차 안돼 있는 데 있다.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해당 중소기업에 맞는 정보화 전략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외부 환경도 역부족이다.
따라서 중소기업 정보화를 구체적으로 자문.대행 및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가령 전국의 정보화전문 대학교수들이 단순 사외이사가 아닌 ''한 기업당 한 CIO(최고정보책임자)''로 일정기간 자문해 중소기업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자문을 얻을 수 있는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둘째 정보 시스템을 일단 구축하더라도 이를 활용해 경쟁력을 창출하려면 시스템을 유지 보수하고 정보화 추세에 맞춰 업그레이드할 자금과 전문 조직이 필요하다.
이런 차원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이에 수반한 운영 및 유지관리 등 중소기업의 정보화 서비스를 총체적으로 지원하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ASP(응용소프트웨어 제공)와 같은 형태의 정보화 지원은 효과적인 대안이다.
셋째 중소기업 여건에 맞게 정보화 추진 리더를 발굴하는 인력양성 정책이 필요하다.중소기업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정보화 인력은 꼭 고급 기술자일 필요는 없다.
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실용적인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생적 관점에서 관련 대기업의 협력이 절실하다.대기업은 자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상생적 대의적 입장으로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도와야 한다.
즉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정보화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 기술지원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