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윤리위, 28일께 의원 재산 공개

국회 공직자윤리위는 16대 국회들어 처음으로 국회의원 2백70명과 1급 이상 국회공무원 32명의 2000년 12월말 현재 재산 신규등록 및 변동 신고 내역을 28일께 공개한다.

의원 2백73명 가운데 이한동 총리는 정부에 신고했고,서영훈 적십자사 총재의 의원 사직으로 의원직을 승계한 민주당 최명헌 의원은 승계시점이 지난 1월이어서 이번 신고대상에서 제외됐으며,같은 당 김운용 의원은 대한체육회장 자격으로 별도로 신고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