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대표이사회장 현명관씨

삼성물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현명관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현 부회장은 서울법대 출신으로 감사원을 거쳐 지난 80년 삼성(당시 전주제지)에 입사한 후 93~96년 그룹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97년부터 삼성물산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맡아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