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업계 순위바뀜 '가속'..제일.주은 수탁고 10兆 넘어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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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주은 삼성 교보투신의 올 수탁고 증가액이 두드러지면서 투신업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삼성투신은 신탁형을 제외할 경우 대한 한국 현대투신을 제치고 수탁고 1위로 부상했다.5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현재 펀드를 운용중인 27개 투신운용사중 올들어 지난 2일까지 수탁고가 가장 많이 증가한 회사는 제일투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일투신의 수탁고는 작년말 8조4천8백86억원에서 지난 2일 현재 10조2천8백70억원으로 1조6천8백86억원 증가했다.
제일투신은 푸르덴셜보험 및 IFC(국제금융공사)로부터 외자유치를 계기로 신뢰도가 높아져 수탁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주은투신도 올들어서만 수탁고가 1조3천2백17억원이 늘어 10조원을 넘어섰다.
주은투신의 수탁고는 작년말만해도 9조1천1백48억원에 그쳤으나 지난 2일 현재 10조4천3백65억원으로 불어났다.
주은투신은 주택은행으로부터 신탁재산의 운용을 일임받은 것이 수탁고 증가의 요인이라고 밝혔다.삼성투신과 교보투신의 수탁고 증가도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투신의 수탁고는 작년말 16조8천9백69억원에서 18조1천5백54억원으로 1조2천5백84억원 늘었다.
이로써 삼성투신은 신탁형을 제외할 경우 대한 한국 현대 등 기존 3투신사를 제치고 업계1위로 떠올랐다.교보투신의 수탁고도 올들어 1조2천3백59억원 늘었다.
지난 2일 현재 수탁고가 10조원을 넘는 회사는 삼성 현대 대한 한국 주은 제일 등 6개사다.
다른 투신사의 올 수탁고 증가액은 △한국 9천9백31억원 △한일 8천9백21억원 △외환코메르쯔 6천7백41억원 △대신 6천4백43억원 순이었다.이에비해 신영 현대 세종 태광투신의 수탁고는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특히 삼성투신은 신탁형을 제외할 경우 대한 한국 현대투신을 제치고 수탁고 1위로 부상했다.5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현재 펀드를 운용중인 27개 투신운용사중 올들어 지난 2일까지 수탁고가 가장 많이 증가한 회사는 제일투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일투신의 수탁고는 작년말 8조4천8백86억원에서 지난 2일 현재 10조2천8백70억원으로 1조6천8백86억원 증가했다.
제일투신은 푸르덴셜보험 및 IFC(국제금융공사)로부터 외자유치를 계기로 신뢰도가 높아져 수탁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주은투신도 올들어서만 수탁고가 1조3천2백17억원이 늘어 10조원을 넘어섰다.
주은투신의 수탁고는 작년말만해도 9조1천1백48억원에 그쳤으나 지난 2일 현재 10조4천3백65억원으로 불어났다.
주은투신은 주택은행으로부터 신탁재산의 운용을 일임받은 것이 수탁고 증가의 요인이라고 밝혔다.삼성투신과 교보투신의 수탁고 증가도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투신의 수탁고는 작년말 16조8천9백69억원에서 18조1천5백54억원으로 1조2천5백84억원 늘었다.
이로써 삼성투신은 신탁형을 제외할 경우 대한 한국 현대 등 기존 3투신사를 제치고 업계1위로 떠올랐다.교보투신의 수탁고도 올들어 1조2천3백59억원 늘었다.
지난 2일 현재 수탁고가 10조원을 넘는 회사는 삼성 현대 대한 한국 주은 제일 등 6개사다.
다른 투신사의 올 수탁고 증가액은 △한국 9천9백31억원 △한일 8천9백21억원 △외환코메르쯔 6천7백41억원 △대신 6천4백43억원 순이었다.이에비해 신영 현대 세종 태광투신의 수탁고는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