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04개 업체 이익소각 조항 신설 추진

코스닥시장에서 포스데이타 등 104개사가 이익소각 조항 신설을 주총안건에 올렸다.

코스닥증권시장이 12월 결산법인 510개사중 지난 3일 현재 정기주총 개최를 공시한 410개 업체의 주총부의 안건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새롬기술, 엔씨소프트, 한국통신, 누리텔레콤, 싸이버텍홀딩스, 인성정보, 포스데이타 등 100개 이상 업체가 이익소각 조항 신설을 준비중이다.

한편 가로수닷컴 등 21개사가 중간배당조항, 한올 등 11개사가 액면분할, 네오위즈 등 9개사가 액면병합 조항 신설을 주총에 상정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