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예감] 컵에 담긴 1회용커피 '씨즈커피'
입력
수정
맥스웰 네슬레 등 유명 브랜드가 아니면 발붙이기 힘든 커피시장에서 한 중소기업 제품이 약진하고 있다.
제품 이름은 ''씨즈커피''.미국 시즈커피(See''s Coffee) 오너인 리디아 시(Lydia See)와 가까운 사이인 임준서(59) 씨즈커피코리아 사장이 로열티도 물지 않고 이름을 가져왔다.
원두커피 레귤러커피 헤이즐넛커피 카푸치노 등 4가지 제품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징은 커피나 카푸치노를 컵안에 넣어 판다는 점.따뜻한 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호응을 얻는 것도 이 때문.
자판기 제조업체인 원남정밀과 손잡고 씨즈커피 전용 자판기도 내놓기로 했다.
씨즈커피코리아 임 사장은 "이달 중순부터는 차가운 물에도 타먹을 수 있는 커피를 내놓을 계획"이라며 "올들어 한달에 4억원어치가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
제품 이름은 ''씨즈커피''.미국 시즈커피(See''s Coffee) 오너인 리디아 시(Lydia See)와 가까운 사이인 임준서(59) 씨즈커피코리아 사장이 로열티도 물지 않고 이름을 가져왔다.
원두커피 레귤러커피 헤이즐넛커피 카푸치노 등 4가지 제품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징은 커피나 카푸치노를 컵안에 넣어 판다는 점.따뜻한 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호응을 얻는 것도 이 때문.
자판기 제조업체인 원남정밀과 손잡고 씨즈커피 전용 자판기도 내놓기로 했다.
씨즈커피코리아 임 사장은 "이달 중순부터는 차가운 물에도 타먹을 수 있는 커피를 내놓을 계획"이라며 "올들어 한달에 4억원어치가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