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7일) 선물 3월물 소폭 밀려 7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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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이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7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28%) 내린 71.00에 마감됐다.미국 나스닥시장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오름세를 유지하며 한때 72선을 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사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시장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 상태가 유지돼 1천2백92억원의 프로그램매도가 출회됐다.외국인은 일부 물량을 이익실현하면서 더블위칭데이를 앞둔 지수 조정에 대비,신규매도를 늘렸다.
총 3천1백10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도 1백81계약을 순매도했다.주가지수 선물 다음물인 6월물은 9천1백73계약이 거래됐다.
전균 동양증권 연구원은 "만기일 전에 프로그램매도 물량의 일부가 나와 매수차익거래 잔고의 청산이 원활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7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20포인트(0.28%) 내린 71.00에 마감됐다.미국 나스닥시장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오름세를 유지하며 한때 72선을 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사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시장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 상태가 유지돼 1천2백92억원의 프로그램매도가 출회됐다.외국인은 일부 물량을 이익실현하면서 더블위칭데이를 앞둔 지수 조정에 대비,신규매도를 늘렸다.
총 3천1백10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도 1백81계약을 순매도했다.주가지수 선물 다음물인 6월물은 9천1백73계약이 거래됐다.
전균 동양증권 연구원은 "만기일 전에 프로그램매도 물량의 일부가 나와 매수차익거래 잔고의 청산이 원활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