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씨앤티 사장 경영에 계속참여"..코리아인터넷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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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 지정기업인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은 최근 경영권을 확보한 코스닥 등록기업인 유니씨앤티의 서용석 현 대표이사를 계속 경영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유니씨앤티는 제3시장 기업에 인수된 코스닥기업으로 증권가의 주목을 받은 후 대표이사가 물러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았으나 코리아인터넷측에서 이를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 백종호 이사는 "서용석 유니씨앤티 현 사장은 앞으로 회장으로서 경영에 참여할 것"이라며 "전문경영인 역할을 맡을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의 김용환 사장과 공조 경영체제를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백 이사는 "최근 서 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퇴진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유니씨앤티는 금융권 SI(시스템통합)전문 기업으로 컴포넌트 기반 웹 솔루션의 자체 확보를 위해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과 기업인수에 관한 논의를 추진해 왔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유니씨앤티는 제3시장 기업에 인수된 코스닥기업으로 증권가의 주목을 받은 후 대표이사가 물러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았으나 코리아인터넷측에서 이를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 백종호 이사는 "서용석 유니씨앤티 현 사장은 앞으로 회장으로서 경영에 참여할 것"이라며 "전문경영인 역할을 맡을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의 김용환 사장과 공조 경영체제를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백 이사는 "최근 서 사장이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퇴진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유니씨앤티는 금융권 SI(시스템통합)전문 기업으로 컴포넌트 기반 웹 솔루션의 자체 확보를 위해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과 기업인수에 관한 논의를 추진해 왔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