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시간외거래서 삼성전자 15만주 매각

제일제당은 12일 장종료후 시간외거래에서 삼성전자 주식 15만주를 이날 종가인 18만3,500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일제당이 보유한 삼성전자주식은 39만9,809주로 줄었다. 제일제당은 "지분매각으로 유입된 275억원은 대부분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것"이라며 "상반기 중 20만주를 추가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주식은 제일투신 및 살로먼 스미스 바니 창구를 통해 매매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