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21C 유망직업) (5) '피부미용관리사'

최원택

피부미용관리사는 피부를 건강하고 청결하게 관리해 주는 사람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피부미용관리실을 많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피부미용관리사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피부미용관리사는 얼굴관리 체형관리 탈모관리 화장품 판매 및 상담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피부미용관리사로 성공하려면 고객을 편안하게 해주는 친절함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학력이나 자격 제한이 없기 때문에 아름다움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라면 도전해 볼 만한 직업이다.

피부미용관리사가 되려면 공공직업훈련기관 또는 사설 미용학원에서 훈련과정을 마쳐야 한다.

교육기간은 보통 4∼6개월이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피부미용위원회가 인정하는 자격증과 국가기술미용자격증이 있다.

피부미용관리사는 피부미용관리실 화장품회사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초봉은 월 60만∼70만원 정도다.

능력을 인정받으면 월 1백만원 이상 받는다.

훈련기관은 YWCA 근로여성회관(02-804-8751) 양일훈아카데미(02-564-8834) 예림미용아카데미(02-745-6688) 라미뷰티아카데미(02-582-2392) 등이 있다.

각 구청 가정복지과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훈련받을 수 있다.

피부미용 관련학과가 개설된 전문대는 영동전문대학(033-610-0013) 수원여자전문대학(031-292-6251)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