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540대 출발, 코스닥 71대로 회복

주가가 10포인트 이상 급반등하며 단숨에 540선 위에서 출발했다.

나스닥이 전날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로 2,000선으로 올라서고 나스닥 선물이 강세를 보인데 영향 받은 것으로 보인다.14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5분 현재 540.55로 전날보다 12.58포인트, 2.38%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2.92포인트, 4.26% 오른 71.49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거래소에서 각각 64억원과 52억원 동반 순매수를 나타냈고 기관은 72억원 매도우위다.

증권 5.34%, 금융 3.41%, 은행 2.45%, 건설이 2.24% 오르는 등 전날 크게 하락했던 대중주가 강세를 보였다.시가상위종목 대부분이 강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인터넷주가 6%이상 오르는 등 시가상위 종목들이 위쪽으로 힘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