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인터넷쇼핑몰에 'e-슈퍼마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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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 현대백화점 인터넷쇼핑몰인 e-현대백화점(www.e-hyundai.com)에 인터넷슈퍼마켓인 ''e-슈퍼마켓''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e-슈퍼마켓을 통해 농, 수, 축산물을 비롯 일반식품, 생활용품, 조리식품 등 약 1,200여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이번에 서비스를 개시하는 점포는 압구정 본점, 천호점, 반포점, 부평점 등 4곳으로 고객이 ''e-슈퍼마켓''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3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 배송료는 3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무료이며, 3만원 미만일 때는 2,000원을 내야 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월에 무역센터점과 신촌점에 이어 11월에는 부산점, 광주점 등 전국 11개 점포로 인터넷 슈퍼마켓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e-슈퍼마켓''을 운영하기 때문에 부산이나 광주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위해 서울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e-슈퍼마켓''을 통해 각 점포별로 약 10%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e-슈퍼마켓을 통해 농, 수, 축산물을 비롯 일반식품, 생활용품, 조리식품 등 약 1,200여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이번에 서비스를 개시하는 점포는 압구정 본점, 천호점, 반포점, 부평점 등 4곳으로 고객이 ''e-슈퍼마켓''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3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 배송료는 3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무료이며, 3만원 미만일 때는 2,000원을 내야 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월에 무역센터점과 신촌점에 이어 11월에는 부산점, 광주점 등 전국 11개 점포로 인터넷 슈퍼마켓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e-슈퍼마켓''을 운영하기 때문에 부산이나 광주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위해 서울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e-슈퍼마켓''을 통해 각 점포별로 약 10%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