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란성 세쌍둥이 형제, 동시 입대.같은 부대서 軍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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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세쌍둥이 형제가 동시에 입대, 같은 부대에서 군복무를 하게 됐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사는 일란성 쌍둥이 신혜민(20).혜교.혜현 형제는 오는 19일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나란히 입소한다. 청주지방병무청은 쌍둥이의 경우 군생활을 같은 기간, 같은 부대에서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시행한 ''쌍둥이 입영일자.부대 조정제도'' 에 따라 이들이 같은 부대에 배치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충남대 사회복지학과(혜민.혜교) 와 환경공학과(혜민) 00학번 입학 동기이기도 한 이들은 군복무를 함께 하면 외롭지 않고 면회 오는 가족들도 편할 것이라는 생각에 동시 입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사는 일란성 쌍둥이 신혜민(20).혜교.혜현 형제는 오는 19일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나란히 입소한다. 청주지방병무청은 쌍둥이의 경우 군생활을 같은 기간, 같은 부대에서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시행한 ''쌍둥이 입영일자.부대 조정제도'' 에 따라 이들이 같은 부대에 배치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충남대 사회복지학과(혜민.혜교) 와 환경공학과(혜민) 00학번 입학 동기이기도 한 이들은 군복무를 함께 하면 외롭지 않고 면회 오는 가족들도 편할 것이라는 생각에 동시 입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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