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현대車 등 5곳 투자 유망"..ING베어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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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조정했던 ING베어링증권이 이번엔 투자유망종목을 5개로 압축했다.
ING베어링은 20일 한국 투자전략보고서에서 한국증시에서 투자유망한 추천종목으로 한국통신공사 현대자동차 신세계(이상 거래소 상장종목)와 엔씨소프트 옥션(이상 코스닥등록종목) 등 5개를 꼽았다.이 증권사는 현재로선 어떠한 기술주도 추천하지 않고 있다며 기술주의 경기사이클이 회복되는 신호가 보이면 삼성전자를 편입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ING베어링은 한국통신의 경우 텔레콤주 가운데 ADSL서비스에 대한 투자회수기간이 짧아 기업가치가 향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제시했다.
현대자동차에 대해서는 신모델 개발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2만5천원으로 산정했다.신세계의 경우엔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선점효과와 브랜드 이미지를 발판삼아 시장점유율을 계속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9만2천9백원으로 제시했다.
코스닥종목 중에선 엔씨소프트와 옥션을 투자유망종목으로 꼽고 목표주가를 각각 15만9천원과 5만7천원으로 제시했다.이와 함께 앞으로 12개월 종합주가지수 목표수준을 700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 6일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로 낮춘 후 현재까지 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ING베어링은 20일 한국 투자전략보고서에서 한국증시에서 투자유망한 추천종목으로 한국통신공사 현대자동차 신세계(이상 거래소 상장종목)와 엔씨소프트 옥션(이상 코스닥등록종목) 등 5개를 꼽았다.이 증권사는 현재로선 어떠한 기술주도 추천하지 않고 있다며 기술주의 경기사이클이 회복되는 신호가 보이면 삼성전자를 편입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ING베어링은 한국통신의 경우 텔레콤주 가운데 ADSL서비스에 대한 투자회수기간이 짧아 기업가치가 향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제시했다.
현대자동차에 대해서는 신모델 개발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2만5천원으로 산정했다.신세계의 경우엔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선점효과와 브랜드 이미지를 발판삼아 시장점유율을 계속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9만2천9백원으로 제시했다.
코스닥종목 중에선 엔씨소프트와 옥션을 투자유망종목으로 꼽고 목표주가를 각각 15만9천원과 5만7천원으로 제시했다.이와 함께 앞으로 12개월 종합주가지수 목표수준을 700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 6일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로 낮춘 후 현재까지 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