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쇼크 '株價 13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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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쇼크와 나스닥지수 하락으로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하락했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08포인트(2.39%) 하락한 532.90에 마감됐다.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91포인트(1.25%) 내린 71.86을 기록했다.
거래소 시장은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나스닥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현대건설의 출자전환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특히 현대건설의 적자규모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이자 주가하락폭이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었다.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우위에 기관과 개인투자자가 ''팔자'' 공세로 맞서면서 보합선을 유지했으나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08포인트(2.39%) 하락한 532.90에 마감됐다.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91포인트(1.25%) 내린 71.86을 기록했다.
거래소 시장은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나스닥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현대건설의 출자전환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특히 현대건설의 적자규모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이자 주가하락폭이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었다.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우위에 기관과 개인투자자가 ''팔자'' 공세로 맞서면서 보합선을 유지했으나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