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텔, 155M급 광전송 장치 '공급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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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텔(대표 이대영)은 초고속 광통신망과 케이블TV전송망을 보유한 기간통신사업자인 파워콤에서 발주하는 155M급 광전송장치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미텔이 공급하게 될 155M급 광전송장치는 파워콤의 광통신망 구축에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6개월간 파워콤의 전국사업장에 2백80여 시스템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아미텔은 이번 공급자격 입찰에서 에릭슨 마르코니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아미텔이 공급하게 될 장비는 순수 국산장비로 아미텔 이대영 사장은 "한글화된 망관리시스템(NMS) 및 효율적인 기술지원으로 파워콤의 경제적인 망구축 뿐만 아니라 시스템운영 및 유지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미텔은 동기식 가입자 전송장치와 디지털 마이크로 웨이브 시스템을 개발해 통신망 운영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있다.2000년에는 자체 개발한 STM-1급(155Mbps) 및 STM-0급(52Mbps) 광전송장치 등을 포함, 매출 2백5억원을 기록했다.
아미텔은 에이스테크놀로지 삼성전자 KTB네트워크 등이 투자하고 삼성전자의 정보통신연구인력이 중심이 돼 98년 11월에 설립됐다.
안상욱 기자 sangwook@hankyung.com
이번에 아미텔이 공급하게 될 155M급 광전송장치는 파워콤의 광통신망 구축에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6개월간 파워콤의 전국사업장에 2백80여 시스템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아미텔은 이번 공급자격 입찰에서 에릭슨 마르코니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아미텔이 공급하게 될 장비는 순수 국산장비로 아미텔 이대영 사장은 "한글화된 망관리시스템(NMS) 및 효율적인 기술지원으로 파워콤의 경제적인 망구축 뿐만 아니라 시스템운영 및 유지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미텔은 동기식 가입자 전송장치와 디지털 마이크로 웨이브 시스템을 개발해 통신망 운영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있다.2000년에는 자체 개발한 STM-1급(155Mbps) 및 STM-0급(52Mbps) 광전송장치 등을 포함, 매출 2백5억원을 기록했다.
아미텔은 에이스테크놀로지 삼성전자 KTB네트워크 등이 투자하고 삼성전자의 정보통신연구인력이 중심이 돼 98년 11월에 설립됐다.
안상욱 기자 sangw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