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복합 스포츠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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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문수월드컵경기장이 월드컵 대회가 끝난뒤 지역 최대의 스포츠 문화.레저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월드컵 경기가 끝난후 경기장 주변에 번지점프와 자동차극장,서바이벌게임장,인라인스케이트장,MTB 등 첨단 스포츠 시설과 골프연습장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경기장내 지하 2층에는 헬스, 에어로빅, 스포츠클리닉 등 스포츠시설이, 지하 1층에는 식당과 스포츠 바, 스포츠용품점, 스포츠케릭터 등 각종 판매시설이 입주한다.
지상 1층에는 월드컵기념관과 스포츠 관련 기획전시관,특별관람석 등이 들어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람석 4만3천석 규모의 문수축구경기장은 오는 4월 28일 개장할 예정"이라며 "야구장과 실내수영장 등이 추가로 들어설 경우 국내 최대의 복합 스포츠 단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월드컵 경기가 끝난후 경기장 주변에 번지점프와 자동차극장,서바이벌게임장,인라인스케이트장,MTB 등 첨단 스포츠 시설과 골프연습장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경기장내 지하 2층에는 헬스, 에어로빅, 스포츠클리닉 등 스포츠시설이, 지하 1층에는 식당과 스포츠 바, 스포츠용품점, 스포츠케릭터 등 각종 판매시설이 입주한다.
지상 1층에는 월드컵기념관과 스포츠 관련 기획전시관,특별관람석 등이 들어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람석 4만3천석 규모의 문수축구경기장은 오는 4월 28일 개장할 예정"이라며 "야구장과 실내수영장 등이 추가로 들어설 경우 국내 최대의 복합 스포츠 단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