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 2/4분기 업종경기 전망 요약 >

◆ 호전 업종

▷ 방직: 환율상승으로 수출호전이 예상되어 경기 다소 호전◆ 악화 업종

▷ 자동차: 악화 전망, 구매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감소와 세계 자동차 시장의 공급과잉 및 통상마찰 증가에 따른 수출 감소로 다소 악화될 전망

▷ 타이어: 악화 전망,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부진과 해외 수출 활동이 어려울 전망▷ 조선: 전년수준, 충분한 일감확보중이며 원화 환율상승으로 채산성 개선 기대되나 세계발주물량 감소로 수주활동 둔화 우려

▷ 반도체: PC 수요의 위축과 주력상품인 D램 가격 하락으로 매출 및 수익 감소 예상

▷ 공작기계: 투자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부진하며, 증가가 예상되는 수출은 큰 폭의 증가가 어려울 전망▷ 철강: 국제시황이 불투명하고 국내경기의 침체가 수요산업 부진으로 이어져 부진할 전망

▷ 건설:공공부문의 물량부족과 민간의 건설활동 위축으로 침체 지속

▷ 석유: 석유의 비수기 진입,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기 악화 전망▷ 전력: 원화 환율상승으로 이자비용 증가 및 유류비 증가 등으로 채산성 악화

▷ 제당: 원당가상승, 환율상승, 고유가 등의 악재로 부진 지속

◆ 전년수준

▷ 전자: 정보화 수요 증가에 따른 내수회복 예상 및 수출증가

▷ 기계: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기계수주증가, 수출 증가세 유지로 경기가 회복될 전망이나 대내외 악재로 불투명한 상황

▷ 시멘트: 내수는 공사가 지연된 현장으로의 출하로 전년수준을 유지하며 수출은 확대노력으로 다소 증가할 전망

▷ 석유화학: 정기보수기간으로 생산 감소 예상

▷ 섬유: 수출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수출시장 경기침체 및 국내 경기 불안으로 전년수준에 머물 전망

▷ 화섬: 재고부담 경감차원의 판매강화에도 불구하고 대중국 수출의 위축으로 전년수준 유지

▷ 전기: 내수증가 및 수출 드라이브 정책으로 전년수준 유지

▷ 제지: 수출성수기이나 국내외 경기부진으로 전년수준 유지▷ 원양어업: 광우병 등 육류에 대한 대체수요 발생으로 경기호전 기대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