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동부 여성담당국장 '한국계 전신애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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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9일 한국계 미국인 전신애(58)씨를 노동부 차관보급 여성담당국장에 지명했다.
전임 클린턴 행정부에서는 해럴드 고(한국명 고홍주)씨가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를 지냈으나 부시 행정부에서 한국계가 차관보급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 지명자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와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 지명자는 일리노이주 지사의 아시아계 담당 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일리노이주 금융기관국장과 노동국장을 역임했다.
워싱턴=양봉진 특파원 yangbongjin@hotmail.com
전임 클린턴 행정부에서는 해럴드 고(한국명 고홍주)씨가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를 지냈으나 부시 행정부에서 한국계가 차관보급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 지명자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와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 지명자는 일리노이주 지사의 아시아계 담당 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일리노이주 금융기관국장과 노동국장을 역임했다.
워싱턴=양봉진 특파원 yangbongjin@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