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스 KCU사업, 올해가 검증기" - 서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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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은 6일 가상교육솔루션 업체 인투스테크놀러지의 한국가상대학(KCU)사업이 올해 중요한 시험기를 거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KCU신입생은 1학기 현재 정원 900명에 823명이 입학,수강료 63만원에 유료수강중이며 2학기에도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가상대학부문에서만 모두 8억5,8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KCU사업관련 투자액은 현재 9.3억원으로 애초에 수강인원수 300명 당 14.8억원을 예상했으나 800명 이상으로 인원급증에도 불구하고 투자금액이 오히려 감소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회원교 재학생및 일반인 수입은 1학기 현재 각각 1억600만원과 4,1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증가세는 올해 실적이 실질적인 잣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증권은 인투스가 올해까지는 성장성과 수익성면에서 패키지형 S/W 업체 평균에 미치지 못하지만 KCU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오는 2002년 이후 펀더멘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KCU신입생은 1학기 현재 정원 900명에 823명이 입학,수강료 63만원에 유료수강중이며 2학기에도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가상대학부문에서만 모두 8억5,8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KCU사업관련 투자액은 현재 9.3억원으로 애초에 수강인원수 300명 당 14.8억원을 예상했으나 800명 이상으로 인원급증에도 불구하고 투자금액이 오히려 감소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회원교 재학생및 일반인 수입은 1학기 현재 각각 1억600만원과 4,1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증가세는 올해 실적이 실질적인 잣대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증권은 인투스가 올해까지는 성장성과 수익성면에서 패키지형 S/W 업체 평균에 미치지 못하지만 KCU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오는 2002년 이후 펀더멘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