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전자 사고때 성형수술비 지원..LG화재 4종류 내놔

LG화재는 운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자동차보험을 선택,가입할 수 있도록 4가지 ''아이러브 차차차''보험을 개발,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발표했다.

고객보장을 원하는 운전자를 겨냥한 ''VIP플랜형''은 사망(최고 1억원),후유장애(최고 9억원),의료비 보상금액을 크게 높인 게 특징이다.LG는 또 주말에 발생한 교통사고의 보상을 평일보다 2배 이상 강화한 ''일반운전자 플랜형''도 선보였다.

또 매년 54만명 가량 늘어나는 여성운전자 시장을 타깃으로 한 ''여성운전자 플랜형''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성형비용·자녀 의료비·강력 범죄 위로금·주차장 사고 지원금 등 여성운전자에게 필요한 보장을 포함시켰다.''영업용 운전자 플랜형''은 영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벌금·형사합의 지원금·방어비용 등을 지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