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사 현장을 가다] (19) 영풍기계..'노사 한마디'

조부평

''사원을 가족처럼''

말처럼 쉽게 이룰 수 없는 실천과제다.

노사간 가족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경영의 기본이다.

이는 책임감을 수반한다.

경영자는 이익을 많이 내 고용창출과 사원복지에 기여해야 하고 사원들은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회사의 번영과 발전은 곧 종업원의 행복한 삶과 일치하는 것이다.

최경식

어려운 시련속에서도 노사간 다툼은 단 한번도 없었다.

회사와 근로자가 서로의 위치를 인정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풀어왔기 때문이다.

회사측이 스스로 노사협의회를 활성화시켜 분기별로 경영성과를 공개한 것은 노사화합에 큰 힘이 됐다.

경영상의 모든 내용을 숨기지 않고 솔직히 공개하는 회사 방침을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