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집중분석] (21) '프리챌'..종합쇼핑몰 '바이챌'로 수익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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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Freedom)와 도전(Challenge)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프리챌은 오프라인의 모든 인간 관계를 사이버상에서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인터넷 초보자들도 손쉽게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국내 대표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집중적인 광고홍보와 다양한 서비스로 회원 확보에 성공한 프리챌은 광범위한 방문자층을 기반으로 종합쇼핑몰 "바이챌" 사업을 강화하는 등 수익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렇지만 회원수가 사이트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되면서 프리챌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확보, 지금의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월 자료를 기준으로 볼때 프리챌의 순방문자는 6백24만명, 페이지뷰는 5억4천8백만페이지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월평균 체류시간은 87.9분, 월평균 재방문일수는 5.9일로 조사됐다.유사한 커뮤니티 전문사이트인 아이러브스쿨과 비교해 지난해만 해도 순방문자수에서 2백만명 이상 뒤졌으나 지난 2월에는 격차를 1백만명으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체류시간에선 프리챌은 아이러브스쿨보다 30분이상 앞서 장시간 방문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챌이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바이챌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2월 순방문자가 1백28만명으로 종합쇼핑몰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특히 바이챌 방문자의 71%가 프리챌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프리챌 회원들의 연계방문율이 매우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
커뮤니티 사이트 구성원들은 회원간 결속력이 강해 사이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프리챌 역시 4주이상 연속방문자의 비율이 42%로 나타나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회원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충성도가 높다는 것을 반복적인 접속자가 많다는 의미로 이들은 수익모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자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프리챌 방문자들의 인구학적 성향을 살펴보면 20대가 50%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30대는 21%, 10대가 20%다.
특히 상품구매력이 높은 25세 이상 비율이 71%로 측정되고 있어 콘텐츠비를 지불하거나 쇼핑몰 이용을 유도할 수 있는 잠재고객층은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프리챌의 성비구성은 남성이 약 60%, 여성이 약 40%로 일반적인 인터넷 사용자 비율과 유사하다.직종별로는 학생층과 화이트 칼라층이 각각 43%로 직장인의 비중도 높았다.
[ 자료 : 코리안클릭 ]
집중적인 광고홍보와 다양한 서비스로 회원 확보에 성공한 프리챌은 광범위한 방문자층을 기반으로 종합쇼핑몰 "바이챌" 사업을 강화하는 등 수익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렇지만 회원수가 사이트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되면서 프리챌이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확보, 지금의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월 자료를 기준으로 볼때 프리챌의 순방문자는 6백24만명, 페이지뷰는 5억4천8백만페이지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월평균 체류시간은 87.9분, 월평균 재방문일수는 5.9일로 조사됐다.유사한 커뮤니티 전문사이트인 아이러브스쿨과 비교해 지난해만 해도 순방문자수에서 2백만명 이상 뒤졌으나 지난 2월에는 격차를 1백만명으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체류시간에선 프리챌은 아이러브스쿨보다 30분이상 앞서 장시간 방문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챌이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바이챌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2월 순방문자가 1백28만명으로 종합쇼핑몰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특히 바이챌 방문자의 71%가 프리챌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프리챌 회원들의 연계방문율이 매우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
커뮤니티 사이트 구성원들은 회원간 결속력이 강해 사이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프리챌 역시 4주이상 연속방문자의 비율이 42%로 나타나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회원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충성도가 높다는 것을 반복적인 접속자가 많다는 의미로 이들은 수익모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자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프리챌 방문자들의 인구학적 성향을 살펴보면 20대가 50%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30대는 21%, 10대가 20%다.
특히 상품구매력이 높은 25세 이상 비율이 71%로 측정되고 있어 콘텐츠비를 지불하거나 쇼핑몰 이용을 유도할 수 있는 잠재고객층은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프리챌의 성비구성은 남성이 약 60%, 여성이 약 40%로 일반적인 인터넷 사용자 비율과 유사하다.직종별로는 학생층과 화이트 칼라층이 각각 43%로 직장인의 비중도 높았다.
[ 자료 : 코리안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