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영 금감위장, "올 CPA 250명 더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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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공인회계사 합격인원을 1,000명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12일 이근영 위원장은 청와대 업무 보고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올해를 분식회계를 근절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보고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를 위해 공인회계사 합격인원을 당초 750명에서 1,000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차 시험을 치른 상황이어서 2차 시험 전에 이를 통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12일 이근영 위원장은 청와대 업무 보고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올해를 분식회계를 근절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보고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를 위해 공인회계사 합격인원을 당초 750명에서 1,000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차 시험을 치른 상황이어서 2차 시험 전에 이를 통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